큐티나눔방
2014년 11월 11일(화) 부르신 목적
새찬송가 595장
1 나 맡은 본분은 구주를 높이고 뭇 영혼 구원 얻도록 잘 인도함이라 2 부르심 받들어 내 형제 섬기며 구주의 뜻을
따라서 내 정성 다하리 3 주 앞에 모든 일 잘 행케 하시고 이후에 주님 뵈올 때 상 받게 하소서 4 나 항상 깨어서 늘 기도 드리며 내 믿음
변치 않도록 날 도와 주소서 아멘
1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어 차지하게 하실 땅에 네가 들어가서 거기에 거주할 때에 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땅에서 그 토지의 모든 소산의 맏물을 거둔 후에 그것을 가져다가 광주리에 담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으로 그것을 가지고 가서 3 그 때의 제사장에게 나아가 그에게 이르기를 ‘내가 오늘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아뢰나이다. 내가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시겠다고 우리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에 이르렀나이다.’ 할 것이요 4 제사장은 네 손에서 그 광주리를 받아서 네 하나님 여호와의 제단 앞에 놓을 것이며 5 너는 또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아뢰기를 ‘내 조상은 방랑하는 아람 사람으로서 애굽에 내려가 거기에서 소수로 거류하였더니 거기에서 크고 강하고 번성한 민족이 되었는데 6 애굽 사람이 우리를 학대하며 우리를 괴롭히며 우리에게 중노동을 시키므로 7 우리가 우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우리 음성을 들으시고 우리의 고통과 신고와 압제를 보시고 8 여호와께서 강한 손과 편 팔과 큰 위엄과 이적과 기사로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9 이곳으로 인도하사 이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주셨나이다. 10 여호와여! 이제 내가 주께서 내게 주신 토지 소산의 맏물을 가져왔나이다.’ 하고 너는 그것을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두고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경배할 것이며 11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와 네 집에 주신 모든 복으로 말미암아 너는 레위인과 너희 가운데에 거류하는 객과 함께 즐거워할지니라. 12 셋째 해 곧 십일조를 드리는 해에 네 모든 소산의 십일조 내기를 마친 후에 그것을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에게 주어 네 성읍 안에서 먹고 배부르게 하라. 13 그리 할 때에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아뢰기를 ‘내가 성물을 내 집에서 내어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에게 주기를 주께서 내게 명령하신 명령대로 하였사오니 내가 주의 명령을 범하지도 아니하였고 잊지도 아니하였나이다. 14 내가 애곡하는 날에 이 성물을 먹지 아니하였고 부정한 몸으로 이를 떼어두지 아니하였고 죽은 자를 위하여 이를 쓰지 아니하였고 내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여 주께서 내게 명령하신 대로 다 행하였사오니 15 원하건대 주의 거룩한 처소 하늘에서 보시고 주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복을 주시며 우리 조상들에게 맹세하여 우리에게 주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복을 내리소서.’ 할지니라. 16 오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규례와 법도를 행하라고 네게 명령하시나니 그런즉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지켜 행하라. 17 네가 오늘 여호와를 네 하나님으로 인정하고 또 그 도를 행하고 그의 규례와 명령과 법도를 지키며 그의 소리를 들으라. 18 여호와께서도 네게 말씀하신 대로 오늘 너를 그의 보배로운 백성이 되게 하시고 그의 모든 명령을 지키라 확언하셨느니라. 19 그런즉 여호와께서 너를 그 지으신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사 찬송과 명예와 영광을 삼으시고 그가 말씀하신 대로 너를 네 하나님 여호와의 성민이 되게 하시리라.”
▩ 묵상을 돕는 질문
삼위 하나님은 어떤 분이고,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하나님이 나에게 특별히 말씀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 단어연구
네가 오늘… 하나님으로 인정하고(17절) 언약을 정식으로 수락한다는 진술로, 이스라엘이 여호와의 언약을 정식으로 받아들이고 그것들을 지킬 책임이 있음을 인정하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두고(1-11)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이 추수한 최초의 생산물을 중앙 성소의 제사장에게 가지고 나갑니다. 제사장에게 “여호와 하나님께서 주시겠다고 약속한 땅에 이르렀다”고 말함으로, 신실하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찬양합니다. 애굽의 압제 가운데서도 하나님은 강한 팔과 편 팔로 이스라엘을 인도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이 처했던 비참함과, 가나안에 정착하게 된 과정을 돌아보며, 하나님을 경배합니다.
하나님께서 베푸신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요?
먹고 배부르게 하라(12-15) 사람은 자신의 어려움에 대해서는 간절함이 있고, 그것에 대해서는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잘 간구합니다. 하지만, 그런 자세로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살피는 데는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서 자신들의 복을 빌 때, 전제조건을 두셨습니다. 그것은 매 3년 끝에 드리는 십일조를 레위인과 당시의 사회적인 약자인 객과 고아, 과부들을 위해서 사용하라는 것입니다(14:22-29). “그리할 때에” 하나님은 그들의 기도를 들으실 것입니다.
공동체와 이웃에 대한 사랑과 베풂이 없이 나의 복과 안위만 구하고 있지 않습니까? 기도 이전에 나는 얼마나 형제와 이웃을 먹이고 배부르게 하고 있습니까?
지켜 행하라(16-19)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주신 명령과 규율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사실이며, 이것은 반드시 지켜져야 하는 것임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보배로운 백성으로 불러낸 이스라엘을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사, 찬송과 명예와 영광을 삼으시겠다는 약속을 확증하십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이스라엘은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수락하고, 언약에 대한 책임을 감당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은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여호와 하나님의 규례와 법도를 순종해야 합니다.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하는 동기와 이유는 무엇인가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을 통해 하나님의 명예와 영광이 드러나고 있는지 살펴봅니다.
•신성호, 정유진 선교사가 짜이뚱 도시 외곽에 새로 개척한 마인진교회가 잘 성장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