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방
2014년 11월 6일(목) 거룩을 유지하라
새찬송가 420장
1 너 성결키 위해 늘 기도하며 너 주 안에 있어 늘 성경 보고 온 형제들 함께 늘 사귀면서 일하기 전마다 너 기도하라
2 너 성결키 위해 네 머리 숙여 저 은밀히 계신 네 주께 빌라 주 사귀어 살면 주 닮으리니 널 보는 이마다 주 생각하리 3 너 성결키 위해 주
따라가고 일 다급하여도 당황치 말고 참 즐거울 때나 또 슬플 때나 너 주님만 믿고 늘 따라가라 4 너 성결키 위해 늘 기도하며 네 소원을 주께
다 맡기어라 너 성령을 받아 주 섬겨 살면 저 천국에 가서 더 잘 섬기리
신 23:1-14
1 “고환이 상한 자나 음경이 잘린 자는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2 사생자는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니 십 대에 이르기까지도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3 암몬 사람과 모압 사람은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니 그들에게 속한
자는 십 대뿐 아니라 영원히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4 그들은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떡과 물로 너희를 길에서 영접하지 아니하고
메소보다미아의 브돌 사람 브올의 아들 발람에게 뇌물을 주어 너희를 저주하게 하려 하였으나 5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사랑하시므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발람의 말을 듣지 아니하시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저주를 변하여 복이 되게 하셨나니 6 네 평생에 그들의 평안함과 형통함을 영원히
구하지 말지니라. 7 너는 에돔 사람을 미워하지 말라. 그는 네 형제임이니라. 애굽 사람을 미워하지 말라. 네가 그의 땅에서 객이 되었음이니라.
8 그들의 삼 대 후 자손은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올 수 있느니라. 9 네가 적군을 치러 출진할 때에 모든 악한 일을 스스로 삼갈지니 10 너희
중에 누가 밤에 몽설함으로 부정하거든 진영 밖으로 나가고 진영 안에 들어오지 아니하다가 11 해 질 때에 목욕하고 해 진 후에 진에 들어올
것이요 12 네 진영 밖에 변소를 마련하고 그리로 나가되 13 네 기구에 작은 삽을 더하여 밖에 나가서 대변을 볼 때에 그것으로 땅을 팔 것이요
몸을 돌려 그 배설물을 덮을지니 14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구원하시고 적군을 네게 넘기시려고 네 진영 중에 행하심이라. 그러므로 네
진영을 거룩히 하라. 그리하면 네게서 불결한 것을 보시지 않으므로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리라.”
▩ 묵상을 돕는 질문
삼위
하나님은 어떤 분이고,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하나님이 나에게 특별히 말씀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 단어연구
십
대에 이르기까지도(2절) 이는 문자 그대로 '10대 후손까지'라는 의미가 아니라 '영원히', '언제까지라도'라는 뜻이다.
몽설함(10절)
성숙한 남성이 수면 중에 사정하는 것
여호와의 총회에서 제외된 자(1-8) 남성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한 자, 비합법적인 결혼이나 불법적인 성 관계를 통해 태어난 자, 여호와와 주의 백성을 거슬러 대적한 모압과 암몬 사람은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가는 것이 허락되지 않았습니다. 음행이 이스라엘을 지배하는 것을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형제 민족인 에돔 사람과, 이스라엘이 머물렀던 애굽 사람들은 삼대 후 자손으로부터 총회에 들어가는 것이 허락됩니다. 그 기간 동안 이들의 마음과 생활의 습관이 다듬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에돔과 애굽을 향한 하나님의 허락은 그들의 도덕성이나 공로 때문이 아닙니다. 여호와의 총회는 여호와에 의해 만들어진 모임임을 말씀해 주시는 것입니다. 여호와의 총회는 철저하게 하나님의 약속으로만 유지되어야 함을, 거룩과 성결이 계속적으로 유지되어야 함을 알려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총회의 거룩과 성결에 관심을 두고 계십니다. 교회와 성도들의 모임에서 나는 무엇에 관심을 두고 있나요?
진 중에서의 부정함(9-14)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요구하시는 성결의 의무는 전쟁이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도 엄격히 지켜져야 합니다. 본인이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설정(泄精)한 자는 율법의 성결 규례(레 15:16)를 따라야 했으며, 이스라엘의 생리적인 배설물까지도 하나님이 거하시는 진영의 거룩을 유지하기 위해 땅에 묻도록 명령하셨습니다. 종교적이고 도덕적인 영역만이 아니라, 모든 의식(儀式)까지도 거룩과 성결이 요구됩니다. 이처럼 거룩과 성결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삶이요 생명과 같은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이 전쟁을 할 때 하나님께서 늘 함께 하셔서 친히 대적을 물리치시고 구원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이고 사소한 것으로 보이는 내 삶의 부분에서도 하나님께서는 거룩과 성결을 요구하신다”는 말씀 앞에 나는 어떻게 반응할 수 있을까요?
•이성헌, 김정애 선교사가 맡은 한인 한글학교장의 일을 통해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