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큐티나눔방

  • 한경민
  • Nov 01, 2014
  • 684


새찬송가 218장
1 네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몸을 아끼고 사랑하듯 형제와 이웃을 사랑하라 주께서 우리게 명하시니 그 명령 따라서 살아가리 2 널 미워 해치는 원수라도 언제나 너그럽게 사랑하라 널 핍박하는 자 위해서도 신실한 맘으로 복을 빌라 주께서 우리게 명하시니 그 명령 따라서 살아가리 3 나 항상 주님을 멀리하고 형제를 사랑하지 못하였다 이러한 죄인을 사랑하사 주께서 몸 버려 죽으셨다 속죄의 큰 사랑 받은 이 몸 내 생명 다 바쳐 충성하리 아멘 



신 22:1-12
1 “네 형제의 소나 양이 길 잃은 것을 보거든 못 본 체하지 말고 너는 반드시 그것들을 끌어다가 네 형제에게 돌릴 것이요 2 네 형제가 네게서 멀거나 또는 네가 그를 알지 못하거든 그 짐승을 네 집으로 끌고 가서 네 형제가 찾기까지 네게 두었다가 그에게 돌려 줄지니 3 나귀라도 그리하고 의복이라도 그리하고 형제가 잃어버린 어떤 것이든지 네가 얻거든 다 그리하고 못 본 체하지 말 것이며 4 네 형제의 나귀나 소가 길에 넘어진 것을 보거든 못 본 체하지 말고 너는 반드시 형제를 도와 그것들을 일으킬지니라. 5 여자는 남자의 의복을 입지 말 것이요 남자는 여자의 의복을 입지 말 것이라. 이같이 하는 자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 가증한 자이니라. 6 길을 가다가 나무에나 땅에 있는 새의 보금자리에 새 새끼나 알이 있고 어미 새가 그의 새끼나 알을 품은 것을 보거든 그 어미 새와 새끼를 아울러 취하지 말고 7 어미는 반드시 놓아 줄 것이요 새끼는 취하여도 되나니 그리하면 네가 복을 누리고 장수하리라. 8 네가 새 집을 지을 때에 지붕에 난간을 만들어 사람이 떨어지지 않게 하라. 그 피가 네 집에 돌아갈까 하노라. 9 네 포도원에 두 종자를 섞어 뿌리지 말라. 그리하면 네가 뿌린 씨의 열매와 포도원의 소산을 다 빼앗길까 하노라. 10 너는 소와 나귀를 겨리하여 갈지 말며 11 양 털과 베 실로 섞어 짠 것을 입지 말지니라. 12 너희는 너희가 입는 겉옷의 네 귀에 술을 만들지니라.”

▩ 묵상을 돕는 질문
삼위 하나님은 어떤 분이고,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내가 순종해야 할 명령과 따라야 할 모범은 무엇입니까?

▩ 단어연구
의복(5절) “준비된 어떤 것”을 의미하는 말로 옷 뿐 아니라 각종 장신구와 기구, 그릇 따위 등의 모든 기물을 일컫는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이 이웃과의 관계를 포함한 삶의 모든 영역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지를 말씀하십니다.
네 형제에게 돌릴 것이요(1-4) 가축을 치다보면 가축들이 길을 잃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하나님은 이웃의 소나 양, 나귀와 같은 짐승이 길을 잃거나 길에서 넘어진 것을 못 본 체하지 말고, 모세의 율법을 따라 주인에게 반드시 돌릴 것을 명하십니다. 누구의 것인지 모르는 경우에도 원주인의 소유권을 존중하고, 그에게 돌려주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이것은 이웃을 향해 적극적인 사랑을 실천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이웃이 당하는 곤경이나 어려움을 무관심하게 지나쳐 버리는 것은,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치 아니하는 것, 곧 죄를 범하는 것이 됩니다(약 4:17). 이같은 배려는 가축뿐 아니라 의복과 모든 것, 이웃의 형제에게까지도 행해져야 합니다.
이웃의 곤경과 아픔을 외면하며 못 본 체한 적은 없나요? 지금 우리와 함께 하는 이웃에게 적극적인 사랑을 표현하기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네 귀에 술을 만들지니라(5-12) 하나님은 백성들이 늘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살기를 원하십니다. 창조질서에 따라 남녀가 서로 구별된 옷차림을 통하여 경건한 삶을 살도록 가르치십니다. 어미와 새끼를 함께 취하는 것을 금하심으로 자연계를 다스림에 있어서도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을 반영하십니다. 지붕 아래로 사람이 떨어지지 않도록 난간을 만들라고 명령하심으로 불의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밀한 부분에도 관심을 가질 것을 명하십니다. 한편, 하나님은 보폭과 힘이 달라 조화를 이루지 못할 두 짐승을 한 멍에에 매는 것, 양털과 베실을 섞어 짜는 것을 금하십니다.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유지해야 할 영적인 순수성과 순결에 대한 상징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백성들의 겉 옷 내 귀에 술을 다는 것은 하나님의 계명을 기억하고 지키며 거룩하게 살겠다는 일종의 의식과도 같습니다(민 15:38~40).
교회생활 뿐 아니라 나의 삶의 작은 영역들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이 반영되고 있습니까? 



•이웃과의 관계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드러낼 수 있는 사랑의 행위를 실천하게 하소서
•김진엽, 서경아 선교사의 한글과 문화 사역을 통해 현지인들에게 복음이 전해지게 하소서

 

제목 날짜
2014년 11월 18일(화) 불순종의 아픔   2014.11.15
2014년 11월 16일(주일) 언약대로 축복하소서   2014.11.15
2014년 11월 15일(토) 불순종의 비극   2014.11.15
2014년 11월 14일(금) 복과 저주   2014.11.14
2014년 11월 13일(목) 아멘할지니라   2014.11.14
2014년 11월 12일(수) 돌비에 새겨진 율법   2014.11.12
2014년 11월 11일(화) 부르신 목적   2014.11.11
2014년 11월 10일(월) 의로운 판단! 영원한 기업!   2014.11.09
2014년 11월 9일(주일) 비탄의 기도   2014.11.09
2014년 11월 8일(토) 연약한 자를 돌보라   2014.11.09
2014년 11월 7일(금) 성결! 이웃에 대한 배려   2014.11.07
2014년 11월 6일(목) 거룩을 유지하라   2014.11.07
2014년 11월 5일(수) 책임 있는 사랑   2014.11.05
2014년 11월 4일(화) 못본체하지 말라   2014.11.01
2014년 11월 3일(월) 너희 중에 악을 제하라   2014.11.01
2014년 11월 2일(주일) 시온은 삶의 중심   2014.11.01
2014년 11월 1일(토) 애매한 문제를 만났을 때에도   2014.11.01
2014년 10월 31일(금) 전쟁에 대한 규정들   2014.10.31
2014년 10월 30일(목) 전쟁의 시작과 징병 면제 규정   2014.10.25
2014년 10월 29일(수) 경계표와 증인에 대한 규정   2014.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