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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한경민
  • Oct 01, 2014
  • 718


새찬송가 351장
1 믿는 사람들은 주의 군사니 앞서 가신 주를 따라갑시다. 우리 대장 예수 기를 들고서 접전하는 곳에 가신 것 보라 2 원수 마귀 모두 쫓겨 가기는 예수 이름 듣고 겁이 남이라 우리 찬송 듣고 지옥 떨리니 형제들아 주를 찬송합시다 3 세상 나라들은 멸망당하나 예수 교회 영영 왕성하리라 마귀 권세 감히 해치 못함은 주가 모든 교회 지키심이라 4 백성들아 와서 함께 모여서 우리 모두 함께 개가 부르세 영원토록 영광 권세 찬송을 우리 임금 주께 돌려보내세 <후렴> 믿는 사람들은 주의 군사니 앞서 가신 주를 따라갑시다 아멘



신 7:1-11
1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인도하사 네가 가서 차지할 땅으로 들이시고 네 앞에서 여러 민족 헷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 곧 너보다 많고 힘이 센 일곱 족속을 쫓아내실 때에 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게 넘겨 네게 치게 하시리니 그 때에 너는 그들을 진멸할 것이라. 그들과 어떤 언약도 하지 말 것이요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도 말 것이며 3 또 그들과 혼인하지도 말지니 네 딸을 그들의 아들에게 주지 말 것이요 그들의 딸도 네 며느리로 삼지 말 것은 4 그가 네 아들을 유혹하여 그가 여호와를 떠나고 다른 신들을 섬기게 하므로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진노하사 갑자기 너희를 멸하실 것임이니라. 5 오직 너희가 그들에게 행할 것은 이러하니 그들의 제단을 헐며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을 찍으며 조각한 우상들을 불사를 것이니라. 6 너는 여호와 네 하나님의 성민이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지상 만민 중에서 너를 자기 기업의 백성으로 택하셨나니 7 여호와께서 너희를 기뻐하시고 너희를 택하심은 너희가 다른 민족보다 수효가 많기 때문이 아니니라. 너희는 오히려 모든 민족 중에 가장 적으니라. 8 여호와께서 다만 너희를 사랑하심으로 말미암아, 또는 너희의 조상들에게 하신 맹세를 지키려 하심으로 말미암아 자기의 권능의 손으로 너희를 인도하여 내시되 너희를 그 종 되었던 집에서 애굽 왕 바로의 손에서 속량하셨나니 9 그런즉 너는 알라.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라. 그를 사랑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그의 언약을 이행하시며 인애를 베푸시되 10 그를 미워하는 자에게는 당장에 보응하여 멸하시나니 여호와는 자기를 미워하는 자에게 지체하지 아니하시고 당장에 그에게 보응하시느니라. 11 그런즉 너는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켜 행할지니라.”

▩ 묵상을 돕는 질문
삼위 하나님은 어떤 분이고,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하나님이 나에게 특별히 말씀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 단어연구
혼인하지도 말지니(3절) 이방인과의 결혼만을 금지한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의미는 결혼을 통해 정치적인 연대까지 시도하는 것을 금하는 명령이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이방인들을 가까이 하지 말고, 쫓아내라는 명령을 주십니다. 우리는 이를 통해 하나님을 떠난 세상을 어떤 눈으로 바라보아야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진멸하고 타협하지 말라(1-5)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 일곱 부족을 진멸하고 언약도 하지 말고, 불쌍히 여기지도 말라고 합니다. 혼인도 말고, 우상의 제단을 헐며, 우상을 없애라고 말합니다. 가나안 일곱 부족의 행동 양식을 전면 부정하며, 섞일 수 있는 어떤 여지도 주지 말라는 준엄한 명령입니다. 이는 다소 과하게 들릴지는 모르나 신앙공동체의 순수성을 유지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습니다. 하나님은 전쟁을 좋아하시거나, 사람과의 관계를 파괴하는 분이 아닙니다. 오히려 모든 민족이 하나님 앞에 나와 그분을 예배하며,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기를 원하는 분입니다. 하나님과 상관 없는 삶의 요소들을 늘 살펴서 없애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오직 진리에만 부역하는, 삶이 예배인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네 하나님의 성민이라(6-11)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택함을 받아 애굽 왕 바로의 손에서 놓임 받는 큰 구원을 체험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께서 그들의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베푸신 큰 구원을 통해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의 성품을 친히 드러내셨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들로서 언약에 신실한 백성이 되어야 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는 백성이 되어야 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먼저이고, 말씀을 따르는 것이 다음입니다. 하나님이 베푸신 사랑을 깨닫는 자만이 계명을 지킬 수 있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거룩한 백성임을 깨닫고 있습니까? 거기에서 머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기꺼이 살아내는 데까지 나아가야 합니다.

나로 하여금 하나님을 멀리하게 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단호하게 버리겠다고 결단합니까?
현재 나의 삶을 움직이는 동력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입니까?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선택하여 승리하는 기쁨을 누리도록 결단하게 하소서
•새로운 한 달 동안 예배와 묵상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더욱 알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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