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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한경민
  • Sep 25, 2014
  • 624


새찬송가 310장
1 아 하나님의 은혜로 이 쓸데없는 자 왜 구속하여 주는지 난 알 수 없도다 2 왜 내게 굳센 믿음과 또 복음 주셔서 내 맘이 항상 편한지 난 알 수 없도다 3 왜 내게 성령 주셔서 내 마음 감동해 주 예수 믿게 하는지 난 알 수 없도다 4 주 언제 강림하실지 혹 밤에 혹 낮에 또 주님 만날 그곳도 난 알 수 없도다 <후렴> 내가 믿고 또 의지함은 내 모든 형편 아시는 주님 늘 보호해주실 것을 나는 확실히 아네



신 4:32-49
32 “네가 있기 전 하나님이 사람을 세상에 창조하신 날부터 지금까지 지나간 날을 상고하여 보라.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이런 큰 일이 있었느냐? 이런 일을 들은 적이 있었느냐? 33 어떤 국민이 불 가운데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너처럼 듣고 생존하였느냐? 34 어떤 신이 와서 시험과 이적과 기사와 전쟁과 강한 손과 편 팔과 크게 두려운 일로 한 민족을 다른 민족에게서 인도하여 낸 일이 있느냐? 이는 다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애굽에서 너희를 위하여 너희의 목전에서 행하신 일이라. 35 이것을 네게 나타내심은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그 외에는 다른 신이 없음을 네게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36 여호와께서 너를 교훈하시려고 하늘에서부터 그의 음성을 네게 듣게 하시며 땅에서는 그의 큰 불을 네게 보이시고 네가 불 가운데서 나오는 그의 말씀을 듣게 하셨느니라. 37 여호와께서 네 조상들을 사랑하신 고로 그 후손인 너를 택하시고 큰 권능으로 친히 인도하여 애굽에서 나오게 하시며 38 너보다 강대한 여러 민족을 네 앞에서 쫓아내고 너를 그들의 땅으로 인도하여 들여서 그것을 네게 기업으로 주려 하심이 오늘과 같으니라. 39 그런즉 너는 오늘 위로 하늘에나 아래로 땅에 오직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다른 신이 없는 줄을 알아 명심하고 40 오늘 내가 네게 명령하는 여호와의 규례와 명령을 지키라. 너와 네 후손이 복을 받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한 없이 오래 살리라.” 41 그 때에 모세가 요단 이쪽 해 돋는 쪽에서 세 성읍을 구별하였으니 42 이는 과거에 원한이 없이 부지중에 살인한 자가 그 곳으로 도피하게 하기 위함이며 그 중 한 성읍으로 도피한 자가 그의 생명을 보전하게 하기 위함이라. 43 하나는 광야 평원에 있는 베셀이라, 르우벤 지파를 위한 것이요. 하나는 길르앗 라못이라, 갓 지파를 위한 것이요. 하나는 바산 골란이라, 므낫세 지파를 위한 것이었더라. 44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선포한 율법은 이러하니라. 45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서 나온 후에 모세가 증언과 규례와 법도를 선포하였으니 46 요단 동쪽 벳브올 맞은편 골짜기에서 그리하였더라. 이 땅은 헤스본에 사는 아모리 족속의 왕 시혼에게 속하였더니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서 나온 후에 그를 쳐서 멸하고 47 그 땅을 기업으로 얻었고 또 바산 왕 옥의 땅을 얻었으니 그 두 사람은 아모리 족속의 왕으로서 요단 이쪽 해 돋는 쪽에 살았으며 48 그 얻은 땅은 아르논 골짜기 가장자리의 아로엘에서부터 시온 산 곧 헤르몬 산까지요 49 요단 이쪽 곧 그 동쪽 온 아라바니 비스가 기슭 아래 아라바의 바다까지이니라.

▩ 묵상을 돕는 질문
삼위 하나님은 어떤 분이고,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하나님은 나에게 무엇을 요구하십니까?

▩ 단어연구
시온 산 곧 헤르몬 산(48절) 헤르몬 산은 만년설로 덮여 있는 높은 산으로, ‘높은 곳’이라는 의미를 가진 ‘시온’이라는 별칭이 붙었다.
아라바의 바다(49절) 사해 바다를 뜻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이 약속으로 주신 가나안 땅에서 한 없이 오래 사는 길은 하나님만을 섬기며, 다른 신들은 없음을 깨닫는 길밖에 없습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32-40) 하나님은 사람을 창조하신 날부터 지금까지 자비로 당신의 백성들을 인도하셨습니다. 그리고 때가 되매 이스라엘을 큰 권능으로 애굽의 종살이에서 인도해 내셨습니다. 이 하나님은 그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분이며(35-36, 39절), 그 자체가 사랑이십니다(37-38절). 나의 삶을 엄습해 오는 문제가 무엇입니까? 우리가 ‘한 없이 오래 사는 길’은 오직 ‘강한 손’과 ‘편 팔’로 우리를 감싸 안으시는 주님께 나아갈 때 가능합니다.
하나님은 아버지와 같은 ‘강한 손’으로, 늘 어머니와 같이 ‘편 팔’로 우리를 뻗쳐 있습니다. 오늘 내가 주님께 달려가서 아뢸 문제는 무엇입니까?

생명을 보존하는 도피성(41-43) 모세는 고의성이 없이 우발적으로 살인한 사람들이 생명을 보존할 수 있는 도피성 제도를 언급합니다. 이 도피성 제도는 인과응보라는 율법적 규례를 초월하는 하나님의 놀라운 자비와 긍휼을 보여줍니다. 예수님이 바로 반드시 죽을 수밖에 없는 사람이 살게 되는 도피성과 같은 분입니다. 그뿐 아니라, 우리 역시 사망의 냄새가 나는 이 땅 속에서 도피성과 같이 사람을 살리는 역할을 해야만 합니다. 나는 이 사명을 잘 감당하고 있습니까?
오늘 내가 하나님의 도피성이 되어 살려야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내 주위에 고통당하는 사람을 생각해 보세요.

승리케 하시는 하나님(44-48) 모세의 두 번째 설교가 시작됩니다(4:44-26:19). 이 설교를 통해 모세는 과거 시내 산에서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율법에 대해 강론합니다. 모세는 먼저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온 후에’(45절) 하나님이 그들을 도왔다는 과거의 역사적 사실뿐만 아니라, 말씀을 받는 최근까지도 계속해서 승리하도록 하셨다고 합니다(46-49절).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해 주시고, 늘 승리케 하시는 분입니다. 오늘 내가 ‘여호와 닛시’라는 승리의 깃발을 들고, 전진해야 할 곳은 어디입니까?
내가 요즘 패배의 쓴 잔을 마시는 부분은 무엇입니까? 이런 실패가 고착화되어 승리를 주시겠다는 주님의 약속을 신뢰하지 못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도피성이신 주님처럼 우리 역시 연약한 사람들을 살리는 도피성과 같은 사람이 되게 하소서
•손대영, 김원정 선교사가 사역을 잘 준비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섬기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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