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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한경민
  • Sep 19, 2014
  • 613


새찬송가 197장
1 은혜가 풍성한 하나님은 믿는 자 한 사람 한 사람 어제도 오늘도 언제든지 변찮고 보호해 주시네 2 정욕과 죄악에 물든 맘을 성령의 불길로 태우사 정결케 하소서 태우소서 깨끗게 하여 주옵소서 3 희생의 제물로 돌아가신 어린 양 우리 주 예수여 구속의 은혜를 내리시사 오늘도 구원해 주소서 4 주님의 깊으신 은혜만을 세상에 널리 전하리니 하늘의 능력과 권세로써 오늘도 입혀주옵소서 <후렴> 주여 성령의 은사들을 오늘도 내리어 주소서 성령의 뜨거운 불길로써 오늘도 충만케 하소서 아멘



신 2:26-37
26 “내가 그데못 광야에서 헤스본 왕 시혼에게 사자를 보내어 평화의 말로 이르기를 27 ‘나를 네 땅으로 통과하게 하라. 내가 큰길로만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리라. 28 너는 돈을 받고 양식을 팔아 내가 먹게 하고 돈을 받고 물을 주어 내가 마시게 하라. 나는 걸어서 지날 뿐인즉 29 세일에 거주하는 에서 자손과 아르에 거주하는 모압 사람이 내게 행한 것 같이 하라. 그리하면 내가 요단을 건너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땅에 이르리라.’ 하였으나 30 헤스본 왕 시혼이 우리가 통과하기를 허락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를 네 손에 넘기시려고 그의 성품을 완강하게 하셨고 그의 마음을 완고하게 하셨음이 오늘날과 같으니라. 31 그 때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내가 이제 시혼과 그의 땅을 네게 넘기노니 너는 이제부터 그의 땅을 차지하여 기업으로 삼으라.’ 하시더니 32 시혼이 그의 모든 백성을 거느리고 나와서 우리를 대적하여 야하스에서 싸울 때에 33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를 우리에게 넘기시매 우리가 그와 그의 아들들과 그의 모든 백성을 쳤고 34 그 때에 우리가 그의 모든 성읍을 점령하고 그의 각 성읍을 그 남녀와 유아와 함께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고 진멸하였고 35 다만 그 가축과 성읍에서 탈취한 것은 우리의 소유로 삼았으며 36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모든 땅을 우리에게 넘겨주심으로 아르논 골짜기 가장자리에 있는 아로엘과 골짜기 가운데에 있는 성읍으로부터 길르앗까지 우리가 모든 높은 성읍을 점령하지 못한 것이 하나도 없었으나 37 오직 암몬 족속의 땅 얍복 강 가와 산지에 있는 성읍들과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가 가기를 금하신 모든 곳은 네가 가까이 하지 못하였느니라.”

▩ 묵상을 돕는 질문
삼위 하나님은 어떤 분이고,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하나님은 나에게 무엇을 요구하십니까?

▩ 단어연구
헤스본(26절) 사해 북단에서 동쪽으로 약 29킬로미터 가량 떨어져 있다. 원래 모압 땅이었으나 시혼이 빼앗아서 도성으로 삼았다가 이스라엘에게 점령당했다.




이스라엘은 헤스본 왕 시혼에게 통과하게 해달라고 요청했지만 거절당했습니다. 하나님은 시혼의 땅을 이스라엘에게 넘겨주셨습니다.

평화의 요청(26-29) 모세는 헤스본 왕 시혼에게 평화로운 말로 그 땅을 지나가게 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헤스본 왕에게는 멸망을 피할 수 있는 소식입니다. 에서 자손과 모압 자손들에게 동일한 부탁이 받아들여진 것을 보면 모세의 부탁은 무례하거나 불가능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모세는 최대한 정중하게 상대방의 호의를 구했던 것입니다. 우리도 믿지 않는 사람들과 지낼 때 무례하지 않고 정중하게 대해야 합니다. 무례한 행동은 때로는 복음을 가로막습니다.
나의 말과 행동 가운데 무례한 부분은 무엇입니까? 어떻게 그것을 고칠 수 있겠습니까?

잘못된 판단이 가져온 결과(30-37) 헤스본 왕 시혼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기 땅을 통과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이로 인해 이스라엘은 헤스본과 전쟁을 치러야 했고 그 전쟁에서 승리했습니다. 헤스본 왕 시혼의 입장에서 본다면 모세의 청을 거절한 그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자신과 모든 백성들이 진멸당하는 비극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한 순간의 판단을 따라 삶과 죽음이 결정됩니다.
좋은 판단을 하려면 분별력이 필요합니다. 나는 얼마나 분별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까?

하나님의 손길(30, 33) 이스라엘과 헤스본의 전쟁은 단지 두 민족 간의 전쟁으로 보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성경은 헤스본 왕 시혼의 마음을 완강하게 하신 분이 하나님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이 헤스본 왕 시혼을 이긴 것을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를 우리 손에 넘기시매”라고 말합니다. 눈에 보이는 현상 이면에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있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내 삶 속에도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있다는 것을 인정합니까?
내 삶 속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얼마나 의지하며 살고 있습니까?




•성령을 의지하여 믿음의 눈으로 나의 삶과 이 세상을 영적으로 이해하게 하소서
•이상철, 고유덕 선교사가 진행하는 교단 등록(6개 교회)이 순적하게 이뤄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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