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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한경민
  • Aug 17, 2014
  • 665


새찬송가 35장
1 큰 영화로신 주 이 곳에 오셔서 이 모인 자들로 주 백성 삼으사 그 중에 항상 계시고 그 중에 항상 계시고 큰 영광 나타내소서 2 이 백성 기도와 또 예물 드림이 향내와 같으니 곧 받으옵소서 주 예수 크신 복음을 주 예수 크신 복음을 만 백성 듣게 하소서 3 또 우리 자손들 다 주를 기리고 저 성전 돌같이 긴하게 하소서 주 구원하신 능력을 주 구원하신 능력을 늘 끝날까지 주소서 4 주 믿는 만민이 참 진리 지키며 옛 성도들 같이 주 찬송하다가 저 천국 보좌 앞에서 저 천국 보좌 앞에서 늘 찬송하게 하소서 아멘



시 78:1-11
[아삽의 마스길]
1 내 백성이여, 내 율법을 들으며 내 입의 말에 귀를 기울일지어다. 2 내가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며 예로부터 감추어졌던 것을 드러내려 하니 3 이는 우리가 들어서 아는 바요, 우리의 조상들이 우리에게 전한 바라. 4 우리가 이를 그들의 자손에게 숨기지 아니하고 여호와의 영예와 그의 능력과 그가 행하신 기이한 사적을 후대에 전하리로다. 5 여호와께서 증거를 야곱에게 세우시며 법도를 이스라엘에게 정하시고 우리 조상들에게 명령하사 그들의 자손에게 알리라 하셨으니 6 이는 그들로 후대 곧 태어날 자손에게 이를 알게 하고 그들은 일어나 그들의 자손에게 일러서 7 그들로 그들의 소망을 하나님께 두며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잊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계명을 지켜서 8 그들의 조상들 곧 완고하고 패역하여 그들의 마음이 정직하지 못하며 그 심령이 하나님께 충성하지 아니하는 세대와 같이 되지 아니하게 하려 하심이로다. 9 에브라임 자손은 무기를 갖추며 활을 가졌으나 전쟁의 날에 물러갔도다. 10 그들이 하나님의 언약을 지키지 아니하고 그의 율법 준행을 거절하며 11 여호와께서 행하신 것과 그들에게 보이신 그의 기이한 일을 잊었도다.

▩ 묵상을 돕는 질문
삼위 하나님은 어떤 분이고,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하나님이 나에게 특별히 말씀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 단어해설
충성(8절) 신실하다, 믿음직하다, 굳게 하다라는 뜻. 사람 이전에 하나님께서 자기 언약에 충성하신다(신 7:9; 시 89:28; 사 49:7). 또한 하나님의 이름이 충성이시다(슥 8:8; 계 3:14; 19:11). 하나님의 충성하심을 받아 백성은 충성을 요구받는다.




감사와 감격이 없이 밋밋한 삶을 살 때에 우리는 과거를 회상해야 합니다. 삶의 위험한 고비가 있었을 때 기적처럼 도우셨던 은혜를 상기해 보아야 합니다. 이 시는 옛적에 행하신 하나님의 놀라운 행사를 기억하고 그 감격적인 믿음의 순간들을 후손들에게 전하려는 것입니다. 특히 출애굽 사건을 통하여 조상들이 어떤 실수와 죄를 범했는지를 기억하고 다시 죄를 거듭 짓지 않도록 권면하고 있습니다.
‘아삽’은 세월이 지나 과거의 구원 역사를 체험하지 못한 후손들에게 하나님의 놀라운 행사들을 교훈하여 기억하도록 할 목적으로 이 시를 썼습니다(4절). 후손들에게 구원의 역사를 알려주어야 하는 까닭은 그들의 소망을 오직 하나님께 두기 위함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기들의 힘으로 출애굽을 하였거나 가나안 땅을 정복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입니다. 아삽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것만이 후손들이 복 되게 사는 길임을 교훈했습니다. 신앙의 자녀들이 조상들로부터 신앙을 잘 전수받고, 또 조상들의 실수를 듣고 조심할 때, 필요 없는 고생을 덜 경험할 수 있습니다(8절).

아삽은 버림받은 ‘에브라임’ 지파와 선택받은 ‘유다’ 지파에 대하여 대조적으로 교훈하고 있습니다. “에브라임 자손은 무기를 갖추며 활을 가졌으나 전쟁의 날에 물러갔도다.”(9절) 요셉의 후손들은 가나안 땅을 분배받을 때에도 요셉 이름 대신에 그의 두 아들 에브라임과 므낫세 지파로 두 배의 복을 받았습니다. 에브라임 지파는 비옥한 토지를 분배받았고, 다른 지파들에 둘러싸여서 외적의 침입으로부터도 보호를 받는 안전한 지역이었습니다. 분열왕국 시대에는 북쪽 이스라엘의 대명사가 ‘에브라임’으로 불릴 정도로 중요한 지파였습니다. 그러나 에브라임 지파는 교만하여 하나님의 언약을 지키지 않고 율법을 준행하지 않았습니다. 과거에 행하신 하나님의 기이한 일들을 잊어버렸습니다(10-11절). 결국 우상을 숭배하고 다윗 왕국을 대항하여 반란에 앞장을 섰던 에브라임은 하나님의 은혜를 저버리고 말았습니다. 우리는 과거에 행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예수님을 기념하며 베푸신 구원의 기쁨을 더 깊이 누리는 주일이 되게 하소서

•러시아 선교사 사역센터 건립을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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