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큐티나눔방

  • 한경민
  • Jul 15, 2014
  • 633



새찬송가 84장
1 온 세상이 캄캄하여서 참 빛이 없었더니 그 빛나는 영광 나타나 온 세상 비치었네 2 주 말씀을 믿는 사람은 그 맘이 시원하고 주 명령을 준행하는 자 그 길이 환하겠네 3 죄 가운데 사는 사람은 그 눈이 어두워도 그 죄악을 씻는 날에는 그 눈이 밝아지네 <후렴> 영광 영광의 주 영광 영광의 주 밝은 그 빛 내게 비추었네 영광 영광의 주 영광 영광의 주 이 세상의 빛은 오직 주 예수님 



눅 11:27-36
27 이 말씀을 하실 때에 무리 중에서 한 여자가 음성을 높여 이르되 “당신을 밴 태와 당신을 먹인 젖이 복이 있나이다.” 하니 28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하시니라. 29 무리가 모였을 때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이 세대는 악한 세대라, 표적을 구하되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나니 30 요나가 니느웨 사람들에게 표적이 됨과 같이 인자도 이 세대에 그러하리라. 31 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가 솔로몬의 지혜로운 말을 들으려고 땅 끝에서 왔음이거니와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으며 32 심판 때에 니느웨 사람들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들이 요나의 전도를 듣고 회개하였음이거니와 요나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 33 누구든지 등불을 켜서 움 속에나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는 들어가는 자로 그 빛을 보게 하려 함이라. 34 네 몸의 등불은 눈이라.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만일 나쁘면 네 몸도 어두우리라. 35 그러므로 네 속에 있는 빛이 어둡지 아니한가 보라. 36 네 온 몸이 밝아 조금도 어두운 데가 없으면 등불의 빛이 너를 비출 때와 같이 온전히 밝으리라 하시니라.”

▩ 묵상을 돕는 질문
삼위 하나님은 어떤 분이고,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하나님이 나에게 특별히 말씀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 단어해설
네 속에 있는 빛(35절) 하나님이 보내신 빛을 감지하는 내적인 기관. 바로 앞 절의 눈과 비슷한 의미로 사용되었다.




예수님은 표적을 구하는 사람들에게 요나의 표적 외에는 보여줄 것이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눈의 중요성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말씀을 듣고 지키는 복(27-28) 한 여인은 예수님의 말씀에 감동하여 “당신을 밴 태와 당신을 먹인 젖이 복이 있나이다.”라고 외쳤습니다. 그 여인의 말에 예수님은 예상치 못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는 말씀이 어떻게 다가옵니까? 들은 말씀의 한 절이라도 살아내기 위한 결단이 필요하지는 않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것이 이런 정도로 복이 있다는 사실을 어떻게 받아들입니까?

요나의 표적(29-32) 사람들은 예수님에게 메시아 됨의 표적을 구했습니다. 이에 대해서 예수님은 요나의 표적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요나의 표적은 니느웨 사람들이 요나의 전도를 듣고 회개했던 것처럼 예수님을 믿고 받아들이라는 것을 뜻합니다. 남방 여인에 대해 언급하신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남방 여왕이 솔로몬의 지혜로운 말을 듣기 위해 왔는데 솔로몬보다 더 큰 지혜를 가지신 주님에게 듣지 않는 것은 합당하지 않다는 것을 지적하신 것입니다.
성경은 예수님에 대한 분명한 표적입니다. 나는 성경에 기초하여 예수님을 바르게 믿고 따르고 있습니까?

마음의 문제(33-36) 누구든지 등불을 켜면 숨겨두지 않고 등경 위에 둡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라는 등불을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도 그 빛을 모든 사람들이 발견하기를 원하셨다는 의미입니다. 그렇지만 예수님 당시 사람들은 그 눈이 성치 못했고 그 마음이 어두워져 있었기에 예수님을 온전히 알지 못했습니다. 그들이 온 몸이 밝으면, 즉 참 빛을 볼 수 있는 눈이 있고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이 준비되면 그들은 예수님의 빛으로 가득하게 될 것입니다.
나의 삶이 참 빛이신 예수님으로 더 충만하기 위해서 어떻게 노력할 수 있겠습니까?




•참 빛이신 주님으로 가득하여 주님을 바르게 믿고 따르게 하소서
•영혼을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주셔서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게 하소서

 

제목 날짜
2014년 7월 19일(토) 깨어 준비하는 사람   2014.07.19
2014년 7월 18일(금) 염려하지 말라   2014.07.18
2014년 7월 17일(목) 하나님께 부요한 자   2014.07.17
2014년 7월 16일(수) 두려움 없는 제자 되라 (1)   2014.07.16
2014년 7월 15일(화) 바리새인과 율법교사를 책망하심 (1)   2014.07.15
2014년 7월 14일(월) 표적을 구하는 세대에 대하여   2014.07.15
2014년 7월 13일(주일) 아삽이 깨달은 복   2014.07.13
2014년 7월 21일(토) 하나님 나라가 임하였다   2014.07.12
2014년 7월 11일(금) 기도의 능력을 경험하는 길   2014.07.11
2014년 7월 10일(목)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   2014.07.10
2014년 7월 9일(수) 주님을 믿고 따르는 자의 기쁨   2014.07.09
2014년 7월 8일(화) 칠십 인을 보내심   2014.07.08
2014년 7월 7일(월) 고난의 길을 걸어가신 주님을 따르다   2014.07.08
2014년 7월 6일(주일) 형통한 왕의 나라   2014.07.06
2014년 7월 5일(토) 미숙한 제자들을 다루시는 예수님의 손길   2014.07.05
2014년 7월 4일(금) 변화산 위와 아래에서 있었던 일   2014.07.04
2014년 7월 3일(목) 예수님을 따르는 삶   2014.07.03
2014년 7월 2일(수) 제자들을 파송하심   2014.07.02
2014년 7월 1일(화) 절망을 소망으로 바꾸심   2014.07.01
2014년 6월 30일(월) 귀신 들린 사람을 고치시다   2014.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