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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택한 자를 세워 그 나라를 다스리게 하겠다 [예레미야 50:41~46]
내가 택한 자를 세워 그 나라를 다스리게 하겠다 [예레미야 50:41~46]
보라! 한 군대가 북에서 나오고 큰 나라와 많은 왕들이
땅 먼 곳에서 일어나 전쟁 준비를 하고 있다
그들은 활과 창으로 무장하였으며 잔인하고
무자비하여 그들이 말을 타고 달리는 소리는
성난 바다의 파도 소리 같구나 바빌로니아야, 그들이
너를 치려고 전열을 갖추고 전투 태세를 취하고 있다
바빌로니아 왕이 그 소식을 듣고 손에 맥이 풀리고
무서운 공포에 사로잡혀 해산하는 여인처럼
고통스러워하는구나 사자가 요단 숲속에서 목장으로
올라오는 것처럼 갑자기 침략자가 밀어닥칠 것이다
내가 즉시 바빌로니아 사람들을 그 땅에서 쫓아내고
내가 택한 자를 세워 그 나라를 다스리게 하겠다
나와 같은 자가 누구인가? 나에게 도전할 자가 누구이며
나와 맞설 목자가 누구인가?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바빌론에 대하여 계획한 것과 그 백성에게 행하려고
하는 일을 들어라 어린 아이들까지 다 끌려갈 것이며
그 땅은 황폐해질 것이다 바빌론이 함락당하는 소리에
땅이 진동하고 바빌론의 통곡 소리가
모든 나라에 들릴 것이다’
[나눔]
바빌론 제국(BC625~539)이 70년 동안 유대를 통치한 뒤에 바사(페르시아)(BC539~331)의 고레스가 바빌론과 메대를 합쳐 제국을 세웠습니다. 당시 바빌론 최후의 모습을 예언하는 말씀입니다. 100년 넘게 제국을 다스렸던 바빌론은 멸망하고 포로생활을 하던 유다백성은 풀려나게 됩니다. 이번에는 바빌론의 통곡소리가 모든 나라에 들릴 것이라고 합니다. 지금도 살아계셔서 일하고 계시는 하나님께서 행하셨던 일입니다.
[적용]
“믿음은 우리가 바라는 것들에 대한 실물이며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한 증거입니다.(히 11:1)”라는 말씀을 상기합니다. 사람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임재를 실감하며 하나님 나라를 위해 일조(一助)하는 삶이되기를 바랍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실로 5천년 만에 선진국의 지위를 얻게 된 우리나라,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는 나라와 백성이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