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방
2014년 2월 14일(금)- 준비된 신부 리브가
14년2월14일
준비된 신부 리브가
-오늘의 찬송 (새찬송가 332장)
1 부름 받아 나선 이 몸 어디든지 가오리다 괴로우나 즐거우나 주만 따라 가오리니 어느 누가 막으리까 죽음인들 막으리까 어느 누가 막으리까 죽음인들 막으리까
2 아골 골짝 빈들에도 복음 들고 가오리다 소돔 같은 거리에도 사랑 안고 찾아가서 종의 몸에 지닌 것도 아낌없이 드리리다 종의 몸에 지닌 것도 아낌없이 드리리다
3 존귀 영광 모든 권세 주님 홀로 받으소서 멸시 천대 십자가는 제가 지고 가오리다 이름 없이 빛도 없이 감사하며 섬기리다 이름 없이 빛도 없이 감사하며 섬기리다 아멘
-오늘의 말씀
창세기 24:10-27
10 이에 종이 그 주인의 낙타 중 열 필을 끌고 떠났는데 곧 그의 주인의 모든 좋은 것을 가지고 떠나 메소보다미아로 가서 나홀의 성에 이르러
11 그 낙타를 성 밖 우물 곁에 꿇렸으니 저녁 때라, 여인들이 물을 길으러 나올 때였더라.
12 그가 이르되 “우리 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 여호와여! 원하건대 오늘 나에게 순조롭게 만나게 하사 내 주인 아브라함에게 은혜를 베푸시옵소서.
13 성 중 사람의 딸들이 물 길으러 나오겠사오니 내가 우물 곁에 서 있다가
14 한 소녀에게 이르기를 ‘청하건대 너는 물동이를 기울여 나로 마시게 하라.’ 하리니 그의 대답이 ‘마시라. 내가 당신의 낙타에게도 마시게 하리라.’ 하면 그는 주께서 주의 종 이삭을 위하여 정하신 자라. 이로 말미암아 주께서 내 주인에게 은혜 베푸심을 내가 알겠나이다.”
15 말을 마치기도 전에 리브가가 물동이를 어깨에 메고 나오니 그는 아브라함의 동생 나홀의 아내 밀가의 아들 브두엘의 소생이라.
16 그 소녀는 보기에 심히 아리땁고 지금까지 남자가 가까이 하지 아니한 처녀더라. 그가 우물로 내려가서 물을 그 물동이에 채워가지고 올라오는지라.
17 종이 마주 달려가서 이르되 “청하건대 네 물동이의 물을 내게 조금 마시게 하라.”
18 그가 이르되 “내 주여! 마시소서.” 하며 급히 그 물동이를 손에 내려 마시게 하고
19 마시게 하기를 다하고 이르되 “당신의 낙타를 위하여서도 물을 길어 그것들도 배불리 마시게 하리이다.” 하고
20 급히 물동이의 물을 구유에 붓고 다시 길으려고 우물로 달려가서 모든 낙타를 위하여 긷는지라.
21 그 사람이 그를 묵묵히 주목하며 여호와께서 과연 평탄한 길을 주신 여부를 알고자 하더니
22 낙타가 마시기를 다하매 그가 반 세겔 무게의 금 코걸이 한 개와 열 세겔 무게의 금 손목고리 한 쌍을 그에게 주며
23 이르되 “네가 누구의 딸이냐? 청하건대 내게 말하라. 네 아버지의 집에 우리가 유숙할 곳이 있느냐?”
24 그 여자가 그에게 이르되 “나는 밀가가 나홀에게서 낳은 아들 브두엘의 딸이니이다.”
25 또 이르되 “우리에게 짚과 사료가 족하며 유숙할 곳도 있나이다.”
26 이에 그 사람이 머리를 숙여 여호와께 경배하고
27 이르되 “나의 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나이다. 나의 주인에게 주의 사랑과 성실을 그치지 아니하셨사오며 여호와께서 길에서 나를 인도하사 내 주인의 동생 집에 이르게 하셨나이다.” 하니라.
-묵상을 돕는 질문
하나님은 어떤 분이시고,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하나님은 나에게 무엇을 요구하십니까?
-단어연구
물을 길으러 나올 때(11절) 우물은 보통 성 밖에 있었고, 여인들은 더위를 피해 아침이나 저녁에 물을 길었다.
-본문해설
아브라함의 심부름을 하던 늙은 종은 리브가를 순적히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삭을 짝으로 정하셨습니다. 결혼의 준비와 진행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종의 기도와 찬양(10-14, 26-27)
늙은 종은 먼저 자신의 책임을 잘 감당하도록 먼저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12절). 그가 일이 진행되는 과정을 보며 그것이 하나님의 인도인지를 생각하며 섬세하게 지켜보는 것을 보십시오(21절). 기도로 일하고, 기도로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사람은 결국 기도의 응답을 따라 하나님을 찬양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의 사랑과 성실을 그치지 않았다’는 고백을 생각해 보십시오.
최근 기도하며 일한 경험과 그 기도의 응답을 이웃과 나누어 보십시오.
준비된 신부 리브가(15-16)
리브가는 ‘심히 아리땁고, 남자를 가까이 하지 않은 처녀’로 준비된 신부였습니다(16절). 결혼을 준비하는 자는 신체적으로, 정서적으로, 성적으로 잘 준비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결혼을 위해 혼수를 준비하는 것도 필요한 일이지만 가장 중요한 준비는 영적인 준비입니다. 신랑과 신부로서 성적인 순결을 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오늘날 같이 성적으로 문란한 세상에서 하나님 백성들은 신체적으로 성결한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자신이나 자녀들을 성결한 신랑과 신부로 구비시키십시오.
리브가의 배려(17-25)
리브가는 오랜 여행길에 몸과 마음이 지쳐 물과 쉼이 필요한 나그네의 요청에 대해 ‘급히’, ‘우물로 달려가서’ 물을 주는 섬세함과 지친 ‘모든’ 낙타에게 ‘배불리’ 먹이는 배려가 있습니다. 또 ‘달려가서’ 낙타를 위해 물을 긷는 것을 보십시오(20절). 나는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진심으로 마음을 써 주고 있습니다. 남을 잘 배려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배려도 받을 수 있습니다.
나는 다른 사람을 잘 배려하는 사람입니까? 오늘 내가 주님의 마음으로 배려해야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오늘의 기도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이 늘 함께 함을 믿고 살게 하소서
이동한, 강지영 선교사가 준비 중인 라디오 방송 사역 위에 지혜를 주소서
준비된 신부 리브가
-오늘의 찬송 (새찬송가 332장)
1 부름 받아 나선 이 몸 어디든지 가오리다 괴로우나 즐거우나 주만 따라 가오리니 어느 누가 막으리까 죽음인들 막으리까 어느 누가 막으리까 죽음인들 막으리까
2 아골 골짝 빈들에도 복음 들고 가오리다 소돔 같은 거리에도 사랑 안고 찾아가서 종의 몸에 지닌 것도 아낌없이 드리리다 종의 몸에 지닌 것도 아낌없이 드리리다
3 존귀 영광 모든 권세 주님 홀로 받으소서 멸시 천대 십자가는 제가 지고 가오리다 이름 없이 빛도 없이 감사하며 섬기리다 이름 없이 빛도 없이 감사하며 섬기리다 아멘
-오늘의 말씀
창세기 24:10-27
10 이에 종이 그 주인의 낙타 중 열 필을 끌고 떠났는데 곧 그의 주인의 모든 좋은 것을 가지고 떠나 메소보다미아로 가서 나홀의 성에 이르러
11 그 낙타를 성 밖 우물 곁에 꿇렸으니 저녁 때라, 여인들이 물을 길으러 나올 때였더라.
12 그가 이르되 “우리 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 여호와여! 원하건대 오늘 나에게 순조롭게 만나게 하사 내 주인 아브라함에게 은혜를 베푸시옵소서.
13 성 중 사람의 딸들이 물 길으러 나오겠사오니 내가 우물 곁에 서 있다가
14 한 소녀에게 이르기를 ‘청하건대 너는 물동이를 기울여 나로 마시게 하라.’ 하리니 그의 대답이 ‘마시라. 내가 당신의 낙타에게도 마시게 하리라.’ 하면 그는 주께서 주의 종 이삭을 위하여 정하신 자라. 이로 말미암아 주께서 내 주인에게 은혜 베푸심을 내가 알겠나이다.”
15 말을 마치기도 전에 리브가가 물동이를 어깨에 메고 나오니 그는 아브라함의 동생 나홀의 아내 밀가의 아들 브두엘의 소생이라.
16 그 소녀는 보기에 심히 아리땁고 지금까지 남자가 가까이 하지 아니한 처녀더라. 그가 우물로 내려가서 물을 그 물동이에 채워가지고 올라오는지라.
17 종이 마주 달려가서 이르되 “청하건대 네 물동이의 물을 내게 조금 마시게 하라.”
18 그가 이르되 “내 주여! 마시소서.” 하며 급히 그 물동이를 손에 내려 마시게 하고
19 마시게 하기를 다하고 이르되 “당신의 낙타를 위하여서도 물을 길어 그것들도 배불리 마시게 하리이다.” 하고
20 급히 물동이의 물을 구유에 붓고 다시 길으려고 우물로 달려가서 모든 낙타를 위하여 긷는지라.
21 그 사람이 그를 묵묵히 주목하며 여호와께서 과연 평탄한 길을 주신 여부를 알고자 하더니
22 낙타가 마시기를 다하매 그가 반 세겔 무게의 금 코걸이 한 개와 열 세겔 무게의 금 손목고리 한 쌍을 그에게 주며
23 이르되 “네가 누구의 딸이냐? 청하건대 내게 말하라. 네 아버지의 집에 우리가 유숙할 곳이 있느냐?”
24 그 여자가 그에게 이르되 “나는 밀가가 나홀에게서 낳은 아들 브두엘의 딸이니이다.”
25 또 이르되 “우리에게 짚과 사료가 족하며 유숙할 곳도 있나이다.”
26 이에 그 사람이 머리를 숙여 여호와께 경배하고
27 이르되 “나의 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나이다. 나의 주인에게 주의 사랑과 성실을 그치지 아니하셨사오며 여호와께서 길에서 나를 인도하사 내 주인의 동생 집에 이르게 하셨나이다.” 하니라.
-묵상을 돕는 질문
하나님은 어떤 분이시고,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하나님은 나에게 무엇을 요구하십니까?
-단어연구
물을 길으러 나올 때(11절) 우물은 보통 성 밖에 있었고, 여인들은 더위를 피해 아침이나 저녁에 물을 길었다.
-본문해설
아브라함의 심부름을 하던 늙은 종은 리브가를 순적히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삭을 짝으로 정하셨습니다. 결혼의 준비와 진행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종의 기도와 찬양(10-14, 26-27)
늙은 종은 먼저 자신의 책임을 잘 감당하도록 먼저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12절). 그가 일이 진행되는 과정을 보며 그것이 하나님의 인도인지를 생각하며 섬세하게 지켜보는 것을 보십시오(21절). 기도로 일하고, 기도로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사람은 결국 기도의 응답을 따라 하나님을 찬양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의 사랑과 성실을 그치지 않았다’는 고백을 생각해 보십시오.
최근 기도하며 일한 경험과 그 기도의 응답을 이웃과 나누어 보십시오.
준비된 신부 리브가(15-16)
리브가는 ‘심히 아리땁고, 남자를 가까이 하지 않은 처녀’로 준비된 신부였습니다(16절). 결혼을 준비하는 자는 신체적으로, 정서적으로, 성적으로 잘 준비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결혼을 위해 혼수를 준비하는 것도 필요한 일이지만 가장 중요한 준비는 영적인 준비입니다. 신랑과 신부로서 성적인 순결을 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오늘날 같이 성적으로 문란한 세상에서 하나님 백성들은 신체적으로 성결한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자신이나 자녀들을 성결한 신랑과 신부로 구비시키십시오.
리브가의 배려(17-25)
리브가는 오랜 여행길에 몸과 마음이 지쳐 물과 쉼이 필요한 나그네의 요청에 대해 ‘급히’, ‘우물로 달려가서’ 물을 주는 섬세함과 지친 ‘모든’ 낙타에게 ‘배불리’ 먹이는 배려가 있습니다. 또 ‘달려가서’ 낙타를 위해 물을 긷는 것을 보십시오(20절). 나는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진심으로 마음을 써 주고 있습니다. 남을 잘 배려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배려도 받을 수 있습니다.
나는 다른 사람을 잘 배려하는 사람입니까? 오늘 내가 주님의 마음으로 배려해야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오늘의 기도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이 늘 함께 함을 믿고 살게 하소서
이동한, 강지영 선교사가 준비 중인 라디오 방송 사역 위에 지혜를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