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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안상렬
  • Feb 08, 2014
  • 969
 말씀묵상
등록일 : 2014-01-27
제 목본문) 창 21:1-21
내 용2/8 이삭과 이스마엘 
 


새찬송가 95장 
1 나의 기쁨 나의 소망되시며 나의 생명이 되신 주 밤낮 불러서 찬송을 드려도 늘 아쉰 마음뿐일세 2 나의 사모하는 선한 목자는 어느 꽃다운 동산에 양의 무리와 늘 함께 가셔서 기쁨을 함께 하실까 3 길도 없이 거친 넓은 들에서 갈 길 못 찾아 애쓰며 이리저리로 헤매는 내 모양 저 원수 조롱하도다 4 주의 자비롭고 화평한 얼굴 모든 천사도 반기며 주의 놀라운 진리의 말씀에 천지가 화답하도다 5 나의 진정 사모하는 예수님 음성조차도 반갑고 나의 생명과 나의 참 소망은 오직 주 예수뿐일세 아멘 


창 21:1-21 
1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라를 돌보셨고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라에게 행하셨으므로 2 사라가 임신하고 하나님이 말씀하신 시기가 되어 노년의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낳으니 3 아브라함이 그에게 태어난 아들 곧 사라가 자기에게 낳은 아들을 이름하여 이삭이라 하였고 4 그 아들 이삭이 난 지 팔 일 만에 그가 하나님이 명령하신 대로 할례를 행하였더라. 5 아브라함이 그의 아들 이삭이 그에게 태어날 때에 백 세라. 6 사라가 이르되 “하나님이 나를 웃게 하시니 듣는 자가 다 나와 함께 웃으리로다.” 7 또 이르되 “사라가 자식들을 젖먹이겠다고 누가 아브라함에게 말하였으리요마는 아브라함의 노경에 내가 아들을 낳았도다.” 하니라. 8 아이가 자라매 젖을 떼고 이삭이 젖을 떼는 날에 아브라함이 큰 잔치를 베풀었더라. 9 사라가 본즉 아브라함의 아들 애굽 여인 하갈의 아들이 이삭을 놀리는지라. 10 그가 아브라함에게 이르되 “이 여종과 그 아들을 내쫓으라. 이 종의 아들은 내 아들 이삭과 함께 기업을 얻지 못하리라.” 하므로 11 아브라함이 그의 아들로 말미암아 그 일이 매우 근심이 되었더니 12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네 아이나 네 여종으로 말미암아 근심하지 말고 사라가 네게 이른 말을 다 들으라. 이삭에게서 나는 자라야 네 씨라 부를 것임이니라. 13 그러나 여종의 아들도 네 씨니 내가 그로 한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하신지라.” 14 아브라함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떡과 물 한 가죽부대를 가져다가 하갈의 어깨에 메워 주고 그 아이를 데리고 가게 하니 하갈이 나가서 브엘세바 광야에서 방황하더니 15 가죽부대의 물이 떨어진지라. 그 자식을 관목덤불 아래에 두고 16 이르되 “아이가 죽는 것을 차마 보지 못하겠다.” 하고 화살 한 바탕 거리 떨어져 마주 앉아 바라보며 소리 내어 우니 17 하나님이 그 어린 아이의 소리를 들으셨으므로 하나님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하갈을 불러 이르시되 “하갈아! 무슨 일이냐?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님이 저기 있는 아이의 소리를 들으셨나니 18 일어나 아이를 일으켜 네 손으로 붙들라. 그가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하시니라. 19 하나님이 하갈의 눈을 밝히셨으므로 샘물을 보고 가서 가죽부대에 물을 채워다가 그 아이에게 마시게 하였더라. 20 하나님이 그 아이와 함께 계시매 그가 장성하여 광야에서 거주하며 활 쏘는 자가 되었더니 21 그가 바란 광야에 거주할 때에 그의 어머니가 그를 위하여 애굽 땅에서 아내를 얻어 주었더라. 

▩ 묵상을 돕는 질문 
하나님은 어떤 분이시고,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내가 순종해야 할 명령과 따라야 할 모범은 무엇입니까? 

▩ 단어연구 
브엘세바(14절) 헤브론의 서남쪽 55km 지점이며, 팔레스타인의 남쪽 경계이다. 


이삭이 태어나면서 이스마엘과의 갈등이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쫒겨난 이스마엘에게도 복을 주셔서 이제 각각의 민족으로 발전하게 했습니다. 
이삭을 낳다(1-7)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대로’ 사라를 돌보셨고,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대로’ 사라에게 행하셨으므로 사라가 임신하고, 이삭을 낳았습니다(2절). 또 아브라함이 ‘하나님이 명령하신대로’ 할례를 행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삶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가르치는 바를 순종하고, 말씀과 함께 살아갈 때 하나님의 축복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런 점에서 하나님의 말씀은 상식을 뛰어넘습니다. 나의 믿음은 상식선에서 움직이고 있지는 않습니까? 
상식이나 과학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이끌어 주시도록 나의 문제를 맡기십시오. 
영적인 계보(8-12) 이삭이 태어나면서 이삭과 하갈의 아들과의 갈등이 시작됩니다(9절). 하나님은 ‘이삭에게서 나는 자라야 아브라함의 씨’라고 하셨습니다(12절). 이후 두 민족의 갈등이 삼천 년이 지난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인간적으로 자식을 얻고자 하였던 아브라함의 불신앙적인 판단이 한 가정을 갈등으로 이끌고, 자손들이 서로 싸우는 것으로 역사를 어지럽게 만들고 있습니다. 
나는 잘못된 판단으로 내가 속한 공동체에 갈등을 만들고 있지는 않습니까? 
하갈과 이스마엘을 내쫒다(13-21) 하나님은 하갈과 이스마엘을 내쫒게 하십니다. 두 민족이 같은 자리에서 공존하기 어려웠기 때문이었습니다. 브엘세바 광야에서 떡과 물이 떨어져 울고 있는 하갈을 보십시오(16-17절). 하나님은 그들도 아브라함의 자손이었기 때문에 샘물을 보게 하시고(19절), 이스마엘과도 함께 하시며(20절), ‘한 민족’을 이루시고(13절), ‘큰 민족’이 될 것을 약속하십니다(18절). 
둘이 함께하기 어려울 때 나누어지는 것도 한 방법일 수 있습니다. 나에게는 이런 경우가 없습니까? 


•날마다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살펴서 그 뜻을 온전히 수행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중국 선교사들의 안전을 지켜주시고, 중국교회를 바로 세워 주소서 
  • profile
    이스마엘까지 돌보시는 하나님.
    언약에 신실하신(믿음직하신) 하나님께서, 당신의 약속대로 아브라함과 사라에게 약속의 아들 이삭을 주셨습니다. 이삭의 출생으로 그동안 표면화되지 않고 있던 사라와 하갈의 갈등이 격동되었고, 결국 하갈은 아들 이스마엘과 함께 쫓겨 나고 맙니다. 이 모녀가 광야를 헤메다 죽게되었을 때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하신 자손에 대한 약속을 기억하셨고, 비록 약속의 자손이 아닌 육신적 자손인 이스마엘에게도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돌보심의 은혜가 넘쳐 흐르게 됩니다.

    육신적 사생아 같던 이스마엘에게도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라면,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영원한 약속의 보증이신 성령님을 통한 우리를 향하신 언약은 그 얼마나 신실하실까요!
    하나님의 놀라운 신실하심에 찬양과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그 안에 있다는 사실에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죄인인지라 믿쁨(신실함/믿음직스러움)이 없을지라도 주는 항상 미쁘시니 우리의 찬양을 받으시고, 또 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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