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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장중구
  • Jul 05, 2021
  • 51

내가 너희에게 계속 말하였으나 너희는 순종하지 않았다 [예레미야 35:12~19]

 

그때 여호와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전능한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한다

너는 가서 유다와 예루살렘 백성들에게 이렇게 말하라

: 너희가 내 말을 듣고 교훈을 받지 않겠느냐?

레갑의 아들 요나답이 그 후손들에게 포도주를

마시지 말라고 명령했는데 그들은 그 조상의 명령에

순종하여 오늘날까지도 포도주를 마시지 않고 있다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계속 말하였으나 너희는

내 말에 순종하지 않았다 내가 내 종 예언자들을

너희에게 부지런히 보내며 '너희는 각자 악한 길에서

돌아서고 너희 행실을 고치며 다른 신들을 좇아

그들을 섬기지 말아라 그러면 너희는 내가 너희와

너희 조상들에게 준 땅에서 계속 살게 될 것이다'

하였으나 너희는 네 말에 귀를 기울이지도 않았고

듣지도 않았다

 

레갑의 아들인 요나답의 후손들은 그들의 조상이

그들에게 준 그 명령을 지켜 행하는데 너희 백성들은

내 말을 듣지 않는구나 그러므로 전능한 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한다 '보라, 내가 유다와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미 선언한 재앙을

내리겠다 이것은 내가 말하여도 그들이 듣지 않고

내가 불러도 그들이 대답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때 나는 레갑 집안 사람들에게 전능하신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신다고

일러 주었다 '너희는 너희 조상 요나답의 명령에

순종하여 그의 모든 지시에 따르고 그가 명령한 것을

다 행하였다 그러므로 전능한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한다 레갑의 아들 요나답에게 나를 섬길

후손이 영원히 끊어지지 않을 것이다'

 

[나눔]

전능한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한다예레미야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이 지금 우리에게도 말씀하고 계십니다. 어제는 주일예배 시간에 은혜를 깊이 생각하라라는 말씀을 우리교회에 주셨습니다. 그러면 우리들의 태도는 레갑의 아들 요나답의 후손 같을까요? 아니면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과 같은 태도일까요? 아마도 장담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무엇이 하나님의 말씀을 불신하게 만들까요? 물론 우리의 약한 면을 공격하는 악한 영들 때문입니다.

 

[적용]

코로나 시국에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방법은 서로의 건강을 위해 철저한 방역에 힘쓰고, 이럴 때 외롭게 고립되어 있을지도 모를 형제들을 돌보는 일이겠습니다. 오늘하루도 매 순간마다 감사하는 마음과 이웃을 사랑하라 하신 말씀을 기억하고 실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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