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에는 너희가 어찌하려느냐[예레미야 5:20~31]

너는 이를 야곱 집에 선포하며 유다에 공포하여

이르기를 어리석고 지각이 없으며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백성이여

이를 들을지어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가 나를 두려워하지 아니하느냐

내 앞에서 떨지 아니하겠느냐 내가 모래를 두어

바다의 한계를 삼되 그것으로 영원한 한계를 삼고

지나치지 못하게 하였으므로 파도가 거세게 이나

그것을 이기지 못하며 뛰노나 그것을

넘지 못하느니라

그러나 너희 백성은 배반하며 반역하는

마음이 있어서 이미 배반하고 갔으며

또 너희 마음으로 우리에게 이른 비와 늦은 비를

때를 따라 주시며 우리를 위하여 추수 기한을

정하시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자

말하지도 아니하니 너희 허물이 이러한 일들을

물리쳤고 너희 죄가 너희로부터

좋은 것을 막았느니라

내 백성 가운데 악인이 있어서 새 사냥꾼이

매복함 같이 지키며 덫을 놓아 사람을 잡으며

새장에 새들이 가득함 같이 너희 집들에 속임이

가득하도다 그러므로 너희가 번창하고 거부가 되어

살지고 윤택하며 또 행위가 심히 악하여

자기 이익을 얻으려고 송사 곧 고아의 송사를

공정하게 하지 아니하며 빈민의 재판을

공정하게 판결하지 아니하니 내가 이 일들에

대하여 벌하지 아니하겠으며 내 마음이

이같은 나라에 보복하지 아니하겠느냐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 땅에 무섭고 놀라운 일이 있도다

선지자들은 거짓을 예언하며 제사장들은

자기 권력으로 다스리며 내 백성은 그것을

좋게 여기니 마지막에는 너희가 어찌하려느냐

[나눔]

구약성경에 나타난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면 성경말씀 그대로 ‘어리석고 지각이 없으며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백성이며 배반하며 반역하는 마음이 있어서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자 말하지도 아니하는 백성’입니다.

그런데 그들의 후손인 오늘날의 이스라엘 국민들과 여타의 나라의 국민들과 비교를 해 보았을 때, 이스라엘 국민들보다 낫다고 할 만한 국민들이 있을까 싶습니다. 1천만 그리스도인을 이야기하는 대한민국까지도 말입니다. 코로나 사태로 말미암아 선진국의 민낯도 다 들어나고 있습니다. “마지막에는 너희가 어찌하려느냐.”라는 말씀을 새겨들어야 할 때입니다.

[적용]

내게 있는 모든 것을 주신 이는 여호와 하나님이시니 하나님의 법에 어긋나는 것을 취하지 않겠습니다. 소비를 자제하면 욕심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주 성령께서 마음을 주장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