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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돌이킬 수 없는 분노 ! [아모스 1:9~2:3]
하나님의 돌이킬 수 없는 분노 ! [아모스 1:9~2:3]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두로의 서너 가지 죄에 대하여
내가 내 분노를 돌이키지 않겠다 이것은 그가
형제의 계약을 무시하고 전쟁 포로가 된 한 민족을
송두리째 에돔에 종으로 팔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내가 두로성에 불을 보내
그 요새들을 태울 것이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에돔의 서너 가지 죄에 대하여
내가 내 분노를 돌이키지 않겠다 이것은 그가 칼로
그 형제를 추격하며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버리고
언제나 분노가 하늘에까지 치밀어 화가 그칠 날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내가 데만성에 불을 보내
보스라의 요새들을 태울 것이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암몬의 서너 가지
죄에 대하여 내가 내 분노를 돌이키지 않겠다
이것은 그가 자기 영토를 넓히려고 길르앗에 있는
임신부의 배를 갈랐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내가 랍바성에 불을 놓아 그 요새들을 태우겠다
폭풍 속의 회오리바람처럼 전쟁의 함성이
있을 것이며 그 왕과 신하들은 사로잡혀갈 것이다
이것은 나 여호와의 말이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모압의 서너 가지
죄에 대하여 내가 내 분노를 돌이키지 않겠다
이것은 그가 에돔왕의 뼈를 태워 횟가루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내가 모압 땅에
불을 보내 그리욧 요새들을 태우겠다
병사들이 외치고 나팔을 부는 전쟁의 소란가운데
모압 백성이 죽을 것이다 내가 또 모압의 통치자와
그 땅 모든 지도자들을 죽일 것이다
이것은 나 여호와의 말이다'
[나눔]
구약시대 부족국가들 간의 전쟁과 약탈에 관한 하나님의 분노를 보여주는 본문입니다. 두로는 전쟁포로를 종으로 팔아넘겼습니다. 인신매매를 한 것입니다. 에돔은 에서의 후손으로 알려져 있는데, 형제를 불쌍하게 여기는 마음을 버렸습니다.(이스라엘 족속의 통과를 불허함) 암몬은 자기영토를 넓히려고 임산부를 살해하는 끔찍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모압은 에돔왕을 태워 죽였습니다. 범죄의 유형을 보면 오늘날에도 여전히 일어나고 있는 일 들입니다. 하나님은 예물을 드리기 전에 형제들과 화해하라고 하실 정도로 형제 이웃 간의 사랑을 중시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어떤 일에 분노하시는지 알려주는 본문 말씀입니다.
[적용]
하나님의 뜻을 알기 원하는 사람이 많지만, 오늘 말씀을 읽으면서 하나님의 뜻은 의외로 간단명료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가족들과는 널리 떨어져 고립된 생활을 하고 있고, 이웃들과는 분리된 삶을 살아왔습니다. 마음 문을 열고 다른 사람을 탓하는 버릇이나 원망하는 마음을 버리는 것에서부터 이웃사랑을 실천하겠습니다. I will speak ill of no 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