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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마태복음 11:20~30]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마태복음 11:20~30]
예수께서 권능을 가장 많이 행하신 고을들이
회개하지 아니하므로 그 때에 책망하시되
화 있을진저 고라신아 화 있을진저 벳새다야
너희에게 행한 모든 권능을 두로와 시돈에서
행하였더라면 그들이 벌써 베옷을 입고 재에 앉아
회개하였으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두로와 시돈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가버나움아 네가
하늘에까지 높아지겠느냐 음부에까지 낮아지리라
네게 행한 모든 권능을 소돔에서 행하였더라면
그 성이 오늘까지 있었으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소돔 땅이
너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하시니라
그 때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나눔]
예수님께서 ’권능을 많이 행하신 고을들이 회개하지 아니하므로‘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현실을 예수님의 말씀에 비춰봅니다. 전후 불과 반 세기만에 지구상 최빈국에서 선진국이 된 대한민국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아니고서는 설명될 수 없는 기적입니다. 하지만, 오늘날 국민들은 불만과 불안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자신의 잘못은 인정하지 않고 다른사람의 약점을 들춰내기에 열을 올립니다. 더군다나 그리스도인들 조차 여기에 동참하며 예수님의 말씀을 무색하게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음에 이어지는 예수님의 말씀이 두렵습니다. ’화 있을진저 고라신아 벳세다야‘ 우리는 먼저 예수님의 밀씀을 어떻게 받아들이고있는지 스스로 돌아보아야 합니다. 삶이 수고롭고 짊어진 짐이 무겁다고 느껴질 때, 무엇을 어떻게 해야합니까? 겸손한 마음으로 예수님 앞에 나가는 길이 안식을 얻는 유일한 길이라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역설적인 이야기 같지만, 예수님을 따르는 길은 쉽고 그 짐은 가볍다고 하십니다.
[적용]
길과 진리이신 예수님을 쫓겠습니다. 내 삶의 무거운 짐을 주님앞에 내려놓고 진리안에서 자유하고 싶습니다. 사랑을 전하고 화평을 이루는자 되게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