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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없는 나라의 끝 [에스겔 31:1~9]
하나님이 없는 나라의 끝 [에스겔 31:1~9]
열한째 해 셋째 달 초하루에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 하셨다: “인자야 너는 애굽의
바로 왕과 그 무리에게 말하라“ ‘네 큰 위엄을
누구에게 비하랴‘ 볼지어다 앗수르 사람은
가지가 아름답고 그늘은 숲의 그늘 같으며
키가 크고 꼭대기가 구름에 닿은 레바논
백향목이었다
물들이 그것을 기르며 깊은 샘이
그것을 자라게 하며 강들이 그 심어진 곳을
둘러 흐르며 수로의 물이 들의 모든 나무에까지
미치매 그 나무가 물이 많으므로 키가 들의
모든 나무보다 크고 굵은 가지가 번성하며
가는 가지가 길게 뻗어 나갔다
공중의 모든 새가 그 큰 가지에 깃들이며
들의 모든 짐승이 그 가는 가지 밑에
새끼를 낳으며 모든 큰 나라가 그 그늘 아래에
거주하였다
그 뿌리가 큰 물 가에 있으므로 그 나무가
크고 가지가 길어 모양이 아름다우므로
하나님의 동산의 백향목이 능히 그를 가리지 못하며
잣나무가 그 굵은 가지만 못하며 단풍나무가
그 가는 가지만 못하며 하나님의 동산의 어떤 나무도
그 아름다운 모양과 같지 못하였도다
내가 그 가지를 많게 하여 모양이 아름답게 하였더니
하나님의 동산 에덴에 있는 모든 나무가 다
시기하였다
[나눔]
나라의 흥망성쇄는 인류의 역사를 두고 반복되었습니다. 지금의 강대국들조차도 언제까지 그러한 힘을 자랑할지는 모를 일입니다. 앗수르가 그랬던 것처럼 애굽 역시 하나님으 심판을 면치 못할 것임을 선포하시고 계십니다. 그런데 사실 이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하신 말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유사이래 가장 풍요로운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적어도 물질적으로는 그렇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모르는 백성은 언젠가 심판을 받게 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깨어서 기도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적용]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과 같이 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기를 바라고 기도합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마음을 품고 오늘 하루 일과에 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