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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땅 [민수기 34:1~15]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땅 [민수기 34:1~1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그들에게 전하라 “너희가 가나안 땅에
들어갈 때에 그 땅은 너희의 기업이 될 것이니
사방 경계는 다음과 같다
너희 남쪽은 에돔 곁에 접근한 신 광야니
너희의 남쪽 경계는 동쪽으로 염해 끝에서
시작하여 돌아서 아그랍빔 언덕 남쪽에 이르고
신을 지나 가데스바네아 남쪽에 이르고 또
하살아달을 지나 아스몬에 이르고
아스몬에서 돌아서 애굽 시내를 지나 바다까지
이어진다
서쪽 경계는 대해가 경계가 될 것이니 이는
너희의 서쪽 경계이다 북쪽 경계는
대해에서부터 호르 산까지 그어라
호르 산에서 그어 하맛 어귀와
스닷과 시브론을 지나 하살에난에 이르니
이는 너희의 북쪽 경계이다
너희의 동쪽 경계는 하살에난에서 그어
스밤에 이르고 그 경계가 또 스밤에서 리블라로
내려가서 아인 동쪽에 이르고 또 내려가서
긴네렛 동쪽 해변에 이르고 그 경계가 또
요단으로 내려가서 염해에 이르나니
너희 땅의 사방 경계가 이렇다”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였다
“이는 너희가 제비 뽑아 받을 땅이라
여호와께서 이것을 아홉 지파 반에게
주라고 명령하셨다 이는 르우벤 자손의 지파와
갓 자손의 지파와 므낫세의 반쪽도 땅을 분배
받았기 때문이다 이 두 지파와 그 반 지파는
여리고 맞은편 요단 건너편 곧 해 돋는
쪽에서 그들의 기업을 받았다”
[나눔]
이스라엘 백성들이 막상 애굽을 탈출하여 가나안으로 향하는 과정은 말 그대로 시련과 연단의 과정이었습니다. 그와 같은 과정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떤 생각을 하며 살았을까요? 오늘날의 우리들과 크게 다르지 않았을 것입니다. 무엇을 먹고 무엇을 입고 어디에서 좀 더 안락한 삶을 살까? 그런 생각들을 하지 않았을까요?
그런 그들의 소박한 희망은 왜 쉽사리 이루어지지 않았을까요?
오늘 묵상 말씀에 따르면, 하나님께서는 이미 그들을 위해 땅을 예비하셨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적으로 신뢰하지 못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적용]
하나님께서 나와 우리를 위해 예비하신 땅을 향하여 믿음을 가지고 나아가겠습니다. 이 땅의 그리스도인들이 성령의 검 말씀을 간직하고 사방에서 공격하는 흑암의 세력과 싸워 승리할 것을 믿고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