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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드리는 예배 [민수기 15:1~16, 요 4:24]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 [민수기 15:1~16, 요 4:2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너희는 내가 주어 살게 할 땅에 들어가서
여호와께 화제나 번제나 서원을 갚는 제사나
낙헌제나 정한 절기제에 소나 양을 여호와께
향기롭게 드릴 때에 그러한 헌물을 드리는 자는
고운 가루 십분의 일에 기름 사분의 일 힌을 섞어
여호와께 소제로 드려야 한다
번제나 다른 제사로 드리는 제물이 어린 양이면
전제로 포도주 사분의 일 힌을 준비해야 한다
숫양이면 소제로 고운 가루 십분의 이에
기름 삼분의 일 힌을 섞어 준비하고
전제로 포도주 삼분의 일 힌을 드려 여호와 앞에
향기롭게 해야 한다
번제로나 서원을 갚는 제사로나 화목제로
수송아지를 예비하여 여호와께 드릴 때에는
소제로 고운 가루 십분의 삼 에바에 기름 반 힌을 섞어
그 수송아지와 함께 드리고 전제로 포도주 반 힌을
드려 여호와 앞에 향기로운 화제를 삼아야 한다
수송아지나 숫양이나 어린 숫양이나 어린 염소에는
그 마리 수마다 위와 같이 행하되
너희가 준비하는 수효를 따라 각기 수효에 맞게 하라
누구든지 본토 소생이 여호와께 향기로운 화제를
드릴 때에는 이 법대로 하여야 한다
너희 중에 거류하는 타국인이나 너희 중에 대대로
있는 자나 누구든지 여호와께 향기로운 화제를 드릴
때에는 너희가 하는 대로 그도 그리하여야 한다
회중 곧 너희에게나 거류하는 타국인에게나
같은 율례이니 너희의 대대로 영원한 율례이다
내 앞에서는 너희와 타국인이 동일하다
너희에게나 너희 중에 거류하는 타국인에게나
같은 법도, 같은 규례이다“
[나눔]
민수기 14장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불신앙을 꾸짖으시고, 마침내 여호수아와 갈렙 그리고 스무살 미만의 청소년 외에는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하는 벌을 내리십니다. 물론 단 한 번의 실수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진노하시고 벌을 내리신 것은 아닙니다. 열 번이나 나를 배반했다고 여호와께서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오래 참으시는 분이심이 여기서 드러납니다. 동시에 공의로우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불신앙을 그냥 지나치시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새겨들어야 할 대목입니다.
다행스러운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 제사 드리는 법을 다시금 상세하게 알려주십니다. 제사 드리는 율례가 지나칠 정도로 세세하다고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사람으로 치면 고지식하다고 할까요. 하지만 여호와 하나님의 목적은 절차에 있지 아니하고 백성들이 여호와를 진정으로 신뢰하는 것입니다.(요 4:24 참조)
[적용]
신실한 그리스도인일지라도 때로는 실족 할 수 있음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그러할 때에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를 회복 하여야 하겠습니다. 특히나 일상생활 속에서 나의 삶이 산제사가 되기 위해서는 진실한 마음으로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야 하겠습니다. 한 주를 시작하며, 오늘 주신 주님의 말씀을 가슴에 새깁니다.